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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W VIDEO: The EASIEST Way to Stop Gaming

[KO] Tom2's 2nd attempt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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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3 - 역시 생산적인 날이었다!

- 또다른 번역작업을 했다. (한국어 자막 만듦) 번역을 할 때면 한번에 세 시간이나 집중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. 토목공학 공부를 할 때에 비하면 훨씬 집중하기 쉽다. 토목공학 공부를 할 때면, 25분마다 쉬어야만 했다. 내일은 토목 공부를 할거다. 번역은 점점 줄일거다. 왜냐하면 주로 토목 공부를 하기로 했으니까. 그게 내 계획이었으니까.

- 아빠네 동료들과 저녁을 먹었다. 그들 모두가 토목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. 그 중 한 분과 좋은 얘길 나눴다. 앞으로 좀더 용기있게 살고 싶다. 처음엔 별로 같이 저녁을 먹고 싶지 않았다. 그런데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. 아직까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게 불편하다. 그 시간이 지나가서 기쁘다.

- 밤에 부모님 차를 작은 주차 공간에 정말 잘 주차시켰다. 정말 완벽하게 잘 했다. 운전하는 것도 재밌었다. 정말 부드럽게 잘 했다.

- 우울증 모임 사이트가 있어서 한번 가볼 계획이다. 거의 버려진 곳이지만 새 글이 몇 개 있었다.

- 오늘 밤이나 내일 대학 친구들에게 다시 연락할 거다. 한 주쯤 전에 우울해졌을 때 연락을 안 했고, 그게 두번째 일어나는 일이었다. 미안하게 생각한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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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4 - 열심히 살았다!

- 토질역학 한 단원을 끝냈다! 스스로가 대견하다. 내일은 상하수도공학을 공부해야겠다. 내일은 네 시간은 하고 싶다. 그게 내 작은 목표다.

- 대학 친구들에게 연락 끊었던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했다. 이건 내가 다시 게임하기 시작했을 때 일어났던 일이다. 친구들이 괜찮다고 했다. 이번 두번째 시도에는 꼭 성공하고 싶다.

 

감사 리스트

1. 공부하려고 의자에 앉았을 때 딴 짓하지 않고 바로 공부하기 시작한 나 자신에게 감사하다.

2. Google Docs를 이용해서 공부했던 내용의 핵심 정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.

3. 두번째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이 감사하다.

4. 내 저널과 답글에 반응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다. (이걸 읽는 당신도 거기에 포함된다!)

5. 엄마가 맛있는 걸 만들어줘서 고마웠다.

6. 일하는 동안 유튜브에서 좋은 음악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.

7. I'm grateful for the fact that I can study a new subject tomorrow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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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y Tom, 

I can't speak Korean, so I have no idea what your posts say :P However, your daily graphs of how you spend your time are awesome. What program are you using for that? 

I would also like to know! Looks great. Let me know if would find something on your own ,Mo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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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5 - 꽤 괜찮았다

- 일하고 나서 피곤해서 공부를 많이 못 했다. 가족과 영화를 보기로 해서 시간을 좀 썼다. 그래도 좋은 날이었다.

- 비가 와서 좋았다. 난 비가 좋다.

 

<감사한 일들>

1. 비가 와서 감사했다.

2. '헝거게임'이 싸서 좋았다.

3. 빗 속에서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운전해서 감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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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's a mobile app called, 'study checker'. I don't know if it supports other language. 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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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6 아주 좋았음

<오늘 감사한 것>

1. 어려운 주제라도 시간을 투자하면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.

2. 근처에 조깅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감사하다.

3. 시원한 밤 날씨가 감사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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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7 괜찮은 날이었다.

- 재충전을 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날이었다.

- Respawn을 구매했다. 탄자니아 프로젝트에 돈을 조금 기부했다.

- 친구와 번역, 자막 작업을 하기로 했다. 그래픽 기술의 역사에 대한 비디오에 할 것이다.

- 내 노트필기를 친구와 공유하기로 했다. 가능할 때 도와준다고 했다. 주로 내가 내용을 채울 거지만, 예전에 구글 독스를 이용해서 같이 작업할 때 재밌었던 적이 있어서 하는 거다.

- 부모님 집을 청소했다.

- 진로에 대한 생각을 블로그에 썼다. George Swain의 <공부책>을 읽고 썼다. 우울할 때 글을 쓰면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.

- 내일은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겠다.

 

<감사한 것들>

1. 친구와 뭔가 같이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.

2. 글을 써서 감사하다. 기분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됐다.

3. 페이팔에 감사하다. 송금하는 게 정말 쉬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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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8 별로 안 좋았다.

- 쉬는 날엔 내가 편하게 느끼는 곳을 떠났어야 했다. 오늘 일정이 취소돼서 쉬게 됐는데 시간 낭비하는 걸 합리화해버렸다. 내일은 달라질 거다.

 

<감사한 일>

1. 내가 본 영화 두 편에 감사하다. <식스센스>와 <맨 프롬 어스>를 봤다. 두 영화 모두 좋은 영화였다.

2. 오늘이 일종의 휴일이었다는 점에 감사하다.

3. 내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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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9 - 아주 훌륭한 날이었다.

- 내 자유시간의 84%를 공부하는 데 썼다!

- 오늘은 주의분산이 훨씬 덜 일어났다. 인터넷하는 데 시간을 더 적게 썼다. 공부할 때 좀더 사람들 왕래가 많은 장소로 바꿨다. 결과는 성공적이었다.

 

<감사한 일들>

1. Onlysoul의 충고에 고마웠다.

2. 누군가가 일을 더 하도록 설득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했다.

3. 측량 과목 요약을 여섯 페이지나 만들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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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10 was good

 

<Gratitude list>

1. 토목기사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.

2. 운동하고 샤워를 해서 감사하다.

3. 스스로에 대한 의심에 더 쉽게 대처할 수 있게 된 점에 감사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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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11 은 정말 좋았다

- 생산적인 날이었다. 지금 나는 행복하다. 자정이라서 자고 싶다... 

 

<감사한 일>

1. 저녁에 피자를 먹음

2. 방학이 두 달이나 된다.

3. 물 마시고 싶을 때 아무때나 마실 수 있다 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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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12

- 생산적인 날은 아니었다. 일요일엔 더 잘할것이다.

- 저녁 먹고 바로 설거지를 안 해서 엄마가 화가 났다. 그냥 피곤했고, 당장 해야되는 중요한 일도 아니라서 그랬다. 정말 짜증이 났다. 엄마는 나에게 욕을 했다. 난 좀 쉬고 싶어서 그냥 무시했다. (쉬고 나서는 설거지를 했다. 왜 그걸 당장 해야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. 아마 내 완벽주의는 엄마한테 영향을 받은 것 같다)

 

<감사한 일>

1. 엄마와 저녁을 먹으면서 <다크나이트 라이즈>를 재밌게 봤다.

2. 영어학원에 다시 갔다. 선생님을 다시 봐서 좋았다.

3. 일요일이 있어서 안심이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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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13

- 꽤 좋은 날이었다. 토목기사 온라인 강좌를 60일 이내로 끝내는 계획을 세웠다. 측량 파트를 10일 안에 끝내고 싶다. 모든 강좌를 다 끝낼 수 있을지 확신할 수는 없다. 하지만, 목표의 70-80%만 해도 충분히 할만한 일일 것이다. 완벽주의는 그만. 큰 목표를 작은 것들로 나눴다.

 

<감사한 것>

1. 오늘 하루가 완벽하지 않았어도 하루 전체를 낭비하진 않았다.

2. 엄마가 해준 소고기 요리는 정말 훌륭했다.

3. Onlysouls의 댓글을 읽어서 감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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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14

- 오늘은 꽤 괜찮았지만, 내일은 공부를 더 많이 해야한다. 반드시.

 

<감사한 일>

1. 부모님 집에 있는 전기 시설을 좀 고쳤다.

2. 비가 흠뻑 왔다.

3. 신발장에 샌달이 있어서 감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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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15

- 게으른 날이었다. 난 늘 공부를 시작하기도 전에 해야할 것들의 양에 대해 생각한다. 그리고 그게 날 피곤하게 만든다. 그래서 좀더 재밌는 일을 찾게 된다. 의자에 앉자마자 바로 공부하기 시작해야하는데, 쉽지가 않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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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16 was good.

- 'Habitica'를 시작했고, 새로운 목표도 세웠다. 4시간 혹은 6시간동안 매일 공부하는 것이다. 나는 정말 공부 시간을 늘려야 한다. 하루에 4시간은 큰 노력없이 할 수 있지만, 6시간은 아직 나한테 무리다. 파란 선이 올라가게 하고 싶다. 지금까지는 그래프가 별로 좋아보이지 않지만, 나는 이 상황을 바꿀 것이다. 빨간 선은 그렇게 중요하진 않다. 왜냐하면 생산적인 일도 빨간 그래프에 포함되기 때문이다. 파란 선이 중요한 거다! 와... 봄 학기에 내가 공부 안 한 날이 저렇게나 많다니. 나는 바뀌어야 한다. 내가 Habitica를 쓰기로 한 이유는 내가 의자에 앉으면 게을러진다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이다. 앉고나서 최대한 빨리 공부를 시작해야하지만, 책을 펴려고 할 때마다 늘 지루함을 느끼고 하기 싫어진다. 110% 토목공학에 매진해야하는데, 나는 계속 뒤를 돌아보는 것 같다. 이미 계속 공부하기로 했지만, 너무 자주 흔들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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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토목기사 자격증을 따려는 사람들이 모이는 그룹에 가입했다. 친구들 중에는 아직 이걸 하려는 애들이 없어서, 인터넷에서 비슷한 사람들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. 그 사람들과 더 얘기하고 질문도 해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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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17

- 오늘 별로 결단력있게 보내질 못했다. 이미 게임을 끊고 공부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지만, 계속 게임 생각이 난다. 이제 멈출 시간이다. 오늘 게임을 조절해서 하는 것에 대해 생각했지만,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. 내 저널과, 다시 게임했을 때의 글과, 경험으로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. 이제 게임에 집착하지 말아야한다. 그리고 집중해야한다. 한 가지 잘 한 건 내가 결심을 했다는 것이다. 그리고 다른 좋은 일은 내가 게임을 하고 싶었음에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. 별로 길게 쓰고 싶진 않다. 이 글을 남기는 것도 마음에 안 들었지만, 그래도 내 여정의 일부기때문에 글로 남기기로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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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18

- 최선을 다했다. 오늘은 행복하다. 내일은 다섯 시간동안 공부하고 싶다. 측량 온라인 강의를 거의 끝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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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내가 첫번째 시도를 했을때부터 201시간정도를 공부해왔다. 일 평균 공부 시간을 2시간 45분에서 4시간으로 올리고 싶다. 지금부터 더 꾸준히 기록을 내고싶기도 하다. 이런 그래프들을 볼때마다 아주 흥미롭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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